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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갈수록 의사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간다'는 유럽 속담이 있듯이 토마토가 의사들이 싫어하는 채소중 1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토마토를 꾸준히 먹게 되면 사람들이 병원에 잘 안 찾아오므로 의사들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 열매는 식용입니다. 가지과의 식물이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있듯이 토마토 역시 미세하게 독성이 있지만 빨갛게 익었을 때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덜 익은 경우에는 파란 감자보다 독성이 높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입니다. 우리나라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 들어왔고, 관상용으로 처음 심었지만 영양가가 밝혀지고부터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는데, 옛날에는 '일년감'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이 성분이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토마토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의 산화를 억제하여 활성산소가 적절하게 유지되게 하여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암, 노화, 동맥경화, 아토피, 만성피로, 백내장, 염증질환, 당뇨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지용성 성분이기에 토마토를 기름과 함께 조리하여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쉽게 느껴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와 수분함량이 많아 몸속의 독소 배출을 도와 변비 예방에 효과를 주어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에 노출된 몸을 보호해주는 면역력이 증강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예방해주는 비타민E, 우리 몸의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성분이 함유된 토마토는 신장결석을 예방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위산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와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루틴과 비타민C 성분이 함께 작용하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대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혈압을 올라가게 하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여 고혈압, 뇌혈관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틴은 모세혈관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지혈제 역할도 하여 잇몸 출혈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혈중 중성지방감소, 지방간을 개선하며,  비만과 당뇨병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지방 연소를 돕는 13-OXO-ODA라는 새로운 성분 (리놀레산과 비슷한 일종의 지방산)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대사성질환인 당뇨병의 혈당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소로 밀접한 관계이며, 노인성 질환인 관절염, 뇌졸중,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화시계를 늦추는 방법으로 혈당 상승을 막아주기 위해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미네랄과 철분, 몰리브덴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도움을 주고 아미노산의 일종이 글루타민산과 비타민C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물질을 빠르게 없애주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되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라이코펜 성분이 치밀한 골밀도를 유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 성분은 야맹증, 시력향상, 황반변성의 안구질환을 줄이는데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섭취 시 부작용은 토마토는 차가운 성질이므로 위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적절한 양을 섭취하십시오.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배탈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초록색 토마토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토마토의 구연산 성분으로 인하여 공복에 섭취할 경우 복통을 유발하고 치아 부식이 있을 수 있으니 식후에 적당한 양을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토마토의 적당한 섭취량은 일반 토마토는 1~2개 정도, 방울토마토, 대추토마토는 10~15개 정도가 적당한 양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이 토마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적당하게 토마토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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