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조금씩 커지는 과정에서 몸살과 같은 통증으로 얘기할때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들인데..
대신 아파줄 수는 없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낮에는 잘 놀다가도 밤만 되면 허벅지나 무릎이 저리다고 얘기하니..
어떻게 성장통을 달래줄 수 있을까 하여, 고민하다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성장통이란
성장통이란,
성장기 어린아이들이 고관절, 무릎관절, 허벅지 근육, 종아리 등
다리 관절에 뚜렷한 원인이 하나도 없이 간혹 이따금씩 근육이나 관절이 아프다고
얘기할때, 이 증상을 말합니다.
며칠만 있다가 자연스레 없던 듯이 나타나기도 하고,
예고없이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잠을 잘때 아프나며
80 - 90 퍼의 아이들이 일련의 과정을 체득하지만
심하게 앓는 경우에는 엉엉 울기도 한다네요.
성장기 어린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겠지만,
성장통이란 것이 뭔지도 모르고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통증이라며,
병원에 부랴부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얘들의 특징은 아쉽게도 키 변화가 없는
몸집이 작은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성장통 마사지를 통해서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성장통 마사지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 터이니, 참고하시어 완화되시길 바랍니다
성장통 완화방법 5가지
1. 찜질 목욕
뜨끈한 수건으로 해당 부위를 찜질하거나
온도가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긴장된 근육을 푸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하여
피로도 회복 및 통증을 줄여주는 것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2. 성장통 마사지
통증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지압을 해주게 되면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어
통증도 완화되는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칭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는 스트레칭 정도는
청소년의 성장기때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근육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두세번 정도는 추천드리며,
잠자기 전의 스트레칭은 숙면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운동
나이와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통해
성장판에 적절한 자극을 주게되는 운동을 한다면
성장통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은 물론
키가 커지는 것을 꿈꿔볼 수 있답니다
다만, 너무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하게된다면,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히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5. 영양 밸런스를 갖춘 음식
성장기의 음식을 잘 먹어야 키도 잘 크듯이
식사는 꽤 중요한 요소입니다.
칼슘, 단백질, 아연과 같은 영양소가 포함된 음식을
균형을 맞춰서 먹어준다면,
뼈와 근육의 성장 속도도 알맞게 성장이 가능하지요.
다만, 성장통의 강도가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성장통의 통증은 시간이 흘러 급성장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하지만 성장기에 무릎이 아프면서도 비슷한 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아주 간혹 있습니다.
아이의 상황을 잘 보시고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성장통과 가장 비슷한 병은 '오스굿-슐레터'가 있습니다.
이 병은 무릎뼈와 다리뼈를 연결하는 인대 중 아랫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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