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여러해살이 풀 장미과로 분류가 되며, 원산지는 남.북아메리카입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여 물 주기 좋은 곳이면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든 재배되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 일본인에 의하여 도입되었습니다. 특유의 단맛, 상큼함, 부드러움이 조화가 좋은 과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딸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편인 딸기는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62mg으로 레몬보다 높다고 합니다.. 달지만 실제 당의 양은 훨씬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비타민C 성분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노출된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의 주름을 방지하고 상처와 염증의 치유 완화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딸기에 함유된 '엽산'성분이 적혈구를 만들고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어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엽산이 부족할 경우 아미노산 대사에 영향을 미쳐 탈모가 생길 수 있는데 딸기가 초기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니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펩틴'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은 딸기가 붉고 선명할수록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성분은 눈 속의 수정체를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고 눈앞이 흐리거나, 눈 혈관의 노화를 완화하고 눈의 망막세포를 재합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 암 예방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딸기는 항염증효과가 있으므로 신경통 완화와 관절염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진정효과와 소염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연골이 있는 관절 손상과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딸기에 함유된 '피세틴'성분이 인지능력의 저하를 억제하고, 뇌 건강과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어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적이라 합니다.
딸기를 씻을 때는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를 장기간 물에 담궈두면 영양소가 쉽게 빠져나가 버릴 수 있으므로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어내도록 합시다. 소금 대신 식초를 탄 물에 헹구어도 좋습니다. 식초와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습니다. 열을 가하거나 믹서기에 갈아먹는 것보다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게 씻은 후 생으로 섭취하길 권합니다.
딸기의 비타민C성분이 철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철분 함량이 많은 조개, 쇠고기 등을 섭취하고 딸기를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냉동보존이 아니고 오래 보존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싱싱한 딸기를 썰어서 지퍼백에 얼려 놓으면 오래 먹을 수 있으니 얼린 딸기는 우유, 설탕, 꿀 등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섭취하면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딸기 스무디와 같은 맛이 날것입니다.
딸기의 부작용을 알아보면, 딸기의 찬성분으로 인하여 몸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 분들이 과량 복용할 경우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이므로 과량 섭취할 경우 당뇨, 비만인 환자에 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당 한 양을 섭취하길 권합니다.
위와 같이 딸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봄철이 제철인 딸기를 섭취하여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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